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문단 편집) == 반응 및 후일담 == *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수신료 인상 이슈]]와 맞물리면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이번 선택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념이나 성별을 가릴 것 없이 크게 호평받고 있다. [[https://www.instiz.net/pt/7020651|인티]] [[https://theqoo.net/2136036700|더쿠]] [[https://www.fmkorea.com/3861933556|펨코]] [[http://huv.kr/pds1088560|웃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50322|클리앙]] 가구당 2500원의 수신료 중 고작 70원{{{-1 (전체 수신료의 3%)}}}만 할당받고도 저런 저명한 학자들을 모조리 섭외한 것부터 대단하다면서 ''''EBS가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라는 평이 쏟아졌다. * 제작진의 후일담에 따르면, [[폴 크루그먼]]은 고령이다보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섭외가 어려울 것을 예상했지만 [[대한민국]]에 EBS와 같은 공영 교육방송사가 존재한다는 걸 알고 나서 놀라워하며 흔쾌히 출연해줬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109386|기사(미디어오늘)]] 그리고 "EBS가 <[[다큐프라임]]> 등을 통해 수십 년간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와 세계 석학 네트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두 달 뒤 최현선 PD가 칼럼 형식으로 게재한 후기에 따르면 한정된 예산과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이 겹쳐 정말 고생을 했다고.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31|#]] * 시즌1 때 섭외를 하는 게 힘들었는데 허성호 CP의 은사인 구민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자신의 은사인 비놀드 아가왈 미 버클리대 교수를 소개해준 것이다. 15년 전 학생이던 시절 아가왈 교수의 한국 안내를 맡은 것이 인연이 됐다. 아가왈 교수가 학계 인사들에게 연락을 취해주었고 성공률은 100%였다. 조지프 나이, 폴 케네디 등이 그렇게 섭외됐다. 이후 시즌2부터는 섭외가 수월해지고 오히려 영광이라는 답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섭외 메일에 시즌1에 나온 석학들의 이름을 같이 적어서 보냈다고 한다. 시즌3도 제작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즌2는 환율이 급등해서 고생했다고 한다. * 시즌 3에서는 무려 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다양한 인사가 출연한다.[[https://blog.naver.com/ebsstory/223192664437|네이버 EBS블로그 포스트]] * 네 번째 강연자인 [[주디스 버틀러]]를 두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8961&code=23111111&cp=nv|일부 기독교 단체, 학부모 단체 및 일부 여성 집단에서 출연 반대 성명을 내고 시위를 벌이며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출연 반대 게시글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이들은 버틀러가 소아성애와 근친상간을 옹호하는 인물이라며 반윤리적이라고 주장했으나, EBS 측이 자체 검토한 결과 근거가 없고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면서 해당 방송분은 예정대로 방영되었다. 그런데 방영 이후엔 거꾸로 [[TERF]] 계열의 [[래디컬 페미니즘|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주디스 버틀러의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페미니즘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발언에 발끈해, 버틀러를 '''백인 양남'''이라 부르며 "백인 남성이 하는 저런 말은 들을 가치가 없다"고 비난하는 [[https://arca.live/b/singbung/35017947?mode=best&p=1|촌극을 빚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디스 버틀러는 현대 여성철학계의 중시조이자 퀴어 이론의 창시자이며, [[논바이너리]] [[레즈비언]]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한 인물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버틀러의 생물학적 성별은 '''여자'''다. 버틀러의 이론은 여타 철학이 그렇듯 여성철학계 내에서도 수많은 논박이 이뤄지는 논의에 속한다. 그러나 이번 강연은 다분히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내용으로, 큰 논쟁의 여지가 없다. * 세포의 반란, 암이란 무엇인가 편이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이라는 짤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 시즌2 제작을 담당한 PD들의 인터뷰가 여러 매체에 실렸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39004?sid=103|‘위대한 수업’ 허성호 CP “방호복 입고 3시간 촬영도…세계적 강사 섭외 말못할 에피소드 많죠”]] - [[헤럴드경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75491?sid=103|EBS ‘위대한 수업’ 제작진 “모시기 힘든 석학들이 이젠 ‘불러줘서 영광’이라네요”]] - [[경향신문]]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728620|“강연에 재미 더해… 위인전 느낌 살렸죠”]] - [[세계일보]] * 시즌 2부터 일부 출연자들을 ???로 공개하지 않고 방영전에 공개한다. 시즌2에서는 린다 개스크 ,시즌3에서도 한명이 아직 미공개 이다. * 시즌1때 섭외에 도움을 준 비놀드 아가왈 교수가 시즌3에서 최초로 다시 출연한다. [각주] [[분류:EBS 교양]][[분류:강연 프로그램]][[분류:2021년 방송 프로그램]][[분류:2022년 방송 프로그램]][[분류:2023년 방송 프로그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